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3년 사용해보니

    이 제품은 2018년도에 구매한 제품이다. 구매 당시에 렌탈과 많은 고민을 했는데, 손쉽게 관리가 가능할 것 같아서 렌탈이 아닌 일반 제품을 선택했다. 꽤 오랜 기간 사용해서 장점과 단점에 대한 파악이 되는 것 같다.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직관적으로 현재의 실내 상태를 잘 보여 준다. 파란색 상태가 가장 공기가 좋은 상태며, 빨간색으로 표시된다면 공기 상태가 나쁘다는 것을 나타 낸다.

     

    제품 후면에 청정도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PM 1.0은 센서의 수준(능력)을 나타내는 일종의 등급이다. 이 제품을 구매할 때 1단과 2단을 고민했는데 1단을 구매하면 2단을 구매하지 않은 게 후회될 까 봐 2단으로 구매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다.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장점

     

    제품의 커버는 자석 탈착식이라서 누구나 쉽게 해체할 수 있다. 이 커버를 뜯어내면 필터를 교체할 수 도 있고 필터에 뭍은 먼지를 청소할 수도 있다. 그리고 센서 청소도 할 수 있다. 필터 청소 및 교체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이 부분 때문에 렌탈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 제품의 최대 성능 모드인 클린 부스터 모드는 오토 상태에서도 실내공기가 더럽다면 알아서 잘 작동을 한다. 항상 클린 부스터 모드로 설정하고 사용해되 된다. LG 퓨리케어 청정기의 미감도 테스트를 공기 청정기 근처에서 여러 번 해보았는데 센서의 반응속도는 상당히 우수하다.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단점

     

    제품 사용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팬이 회전할 때 한 번씩 미세한 잡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품 필터는 사제 필터와 비교하면 비싼 편이라서 유지 보수비용이 부담이 돼서 이 또한 단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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