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파트너스 가입 방법 및 티스토리 수익

    쿠팡 파트너스는 네이버 블로거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졌거나 관심을 가질 만하다. 반면 티스토리 유저는 어떨까? 네이버 블로그와 다르게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라는 수익구조를 가질 수 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거만큼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지만 그래도 검색을 통해 보면 티스토리 유저도 쿠팡 파트너스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쿠팡 파트너스란? 어필리에이트 방식

    쿠팡 파트너스는 어필리에이트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시켜 주는 시스템이다. 어필리에이트는 아마존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어필리에이트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제휴' '연계'로 확인이 되는데 블로거와 쇼핑몰과의 제휴, 연계를 통해 수익을 나눈다고 생각하면 된다. 쿠팡 파트너스도 아마존 어필리에이트와 동일한 방식으로 커미션을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커미션은 기본적으로 3%인데 상품 카테고리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다.

     

     

    쿠팡 파트너스 가입 방법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쿠팡 파트너스를 검색해서 첫 페이지로 들어간다. 가운데 파란색 회원가입을 클릭한다.

     

     

    사용하고 있는 웹브라우저에 쿠팡 아이디로 로그인이 되어 있다면 두 번째 이미지와 같은 화면은 나타나지 않는다. 반대로 사용하고 있는 웹브라우저에 쿠팡 아이디로 로그인이 되어 있지 않다면 쿠팡 회원가입 페이지가 뜨게 된다. 대한민국 사람들 대부분은 쿠팡의 회원이라고 하던데, 원래 사용하던 쿠팡 아이디를 통해 로그인하면 된다. 

     

     

    쿠팡 파트너스 로그인이 되면 가입 페이지로 전환이 된다. 상단에 사업자 유형을 선택하면 되는데, 사업자가 아니라면 개인을 선택하면 되고 일반 과세자 또는 법인 사업자라면 두 번째, 간이과세자라면 세 번째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본인이 사용할 티스토리 주소를 입력하고 추가 버튼을 누른다. 그다음 웹사이트의 성격과 주제를 선택하면 되는데 이 부분은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서 포괄적으로 입력하거나 선택하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추천인 코드다. 이걸 입력한다고 해서 남만 잘되는 게 아니고, 본인도 잘되는 거기 때문에 누락시키지 않고 꼭 입력하는 게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의 수익 인증 글을 보니 추천인을 입력 여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필수 추천인 : AF1341478

    모든 입력을 마쳤으면 결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름과 주민번호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수익금을 정산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쿠팡 파트너스 가입이 완료된다. 쿠팡의 강점은 배송이 매우 빠르다는 점인데, 이런 부분(가입절차)에서도 쿠팡의 강점이 느껴진다. 가입하는데 정말 1분도 걸리지 않는다.

     

     

    쿠팡 파트너스 링크 생성

    쿠팡 파트너스 메인 페이지를 보면 상품 검색창이 항상 활성화되어 있다. 거기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해도 되고 상단 메뉴탭에서 링크 생성 > 상품링크로 이동해서 상품을 검색해도 된다.

     

    예시를 들기 위해 무선 이어폰을 검색해보았다. 쿠팡 랭킹 순으로 제품이 나열되는데 본인이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내용과 적합한 상품을 찾았으면 빨간색으로 표시한 링크 생성을 클릭한다.

     

     

    링크 생성을 클릭하면 바로 단축 URL이 확인된다. 하단의 HTML 태그를 이용해도 되고 단축 URL을 바로 사용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이렇게 생성된 URL을 본인의 블로그 본문에 삽입하면 쿠팡 파트너스 상품 등록이 끝이 난다.

     

     

    쿠팡 파트너스의 정책에 따라 클릭수, 구매건수, 구매액, 수익, 전환율은 블러 처리를 했다. 링크를 삽입한 지 약 일주일 만에 전환이 일어났다.

     

     

    쿠팡 파트너스의 한계점

    지금은 조금 정화가 되었는데, 2019년과 2020년에는 쿠팡 파트너스 링크 때문에 인터넷이 정말 쓰레기장이 되어 버렸다. 로봇이 자동으로 발행하는 쿠팡 링크 글 때문에 네이버에서는 제대로 된 정보성 블로그 글이 1페이지에 10%도 안되게 노출이 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 때문에 네이버에서는 쿠팡 파트너스를 굉장히 싫어하고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고 있다. 쿠팡 파트너스 때문에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단가가 좋아졌다는 말도 있다. (쿠팡 파트너스 하지 말고 네이버 블로그에만 집중하라고..)

     

     

    원론적으로 보면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은 쿠팡에만 있는 게 아니다. 전 세계를 놓고 보면 쿠팡 파트너스는 아주 작은 일부에 불과하고 이런 마케팅은 원칙적으로는 불법이 아니다. 그래서 포털의 지배력을 앞세워 무작위로 차단한다는 것 자체가 위험한 행위에 속할 수도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최근에는 쿠팡에서 이용약관을 대폭 개정했는데, 개정된 약관을 보면 쓰레기처럼 뿌리는 쿠팡 링크가 조금은 근절될 것 같기도 하다. 하루빨리 클린 한 생태계가 조성되어 정상적인 절차로 쿠팡 파트너스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피해(저품질)가 오지 않았으면 한다.

     

    추천인 : AF134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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