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파업 매우 심각 / 파업 지역 어디까지가 사실?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가 사라져서 꼭 알아야 할 이슈를 빨리 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실시간 검색어를 네이버나 다음에서 계속 제공을 해줬더라면 택배 파업 이슈를 바로 알아차렸을 텐데 그것을 인지 하지 못한 채 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했고 아직까지 받지 못하는 사태에 놓여있습니다.

     

    택배 노조와 관련 당국 간 이해관계는 밀접한 당사자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하루빨리 합의를 해서 택배 정상화를 앞당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J대한통운 택배 배송 조회해보니

     

    쇼핑몰에서 쿨토시를 6월 7일에 구매했습니다. 정상적인 절차로 진행이 되다가 6월 8일 이후로는 움직임이 전혀 없습니다. 이 글을 적고 있는 시간은 6월 12일 저녁입니다. 아래 분홍색 부분을 보면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어디서 조회를 하던 상황은 똑같습니다.

     

     

     

    이번에는 CJ대한통운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회를 해봤습니다. 택배 파업으로 인한 공지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접할 수 없었습니다.

     

     

    CJ대한통운 홈페이지에서 배송 현황을 살펴보니 집 근처에 주문한 제품이 도착했는데도 집으로 오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배송기사까지 배정이 되고 배송기사 연락처까지 확인이 되는 상황이라 더 착잡했습니다. 사실 쿨토시라는 제품이 엄청 급한 제품은 아니라서 지금 당장 오지 않아도 크게 상관은 없는데, 부패하기 쉬운 음식을 택배로 받는 사람들은 마음고생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택배 파업 불가지역 정리된 내용 신뢰도가 있나?

    저희 같은 소비자는 택배 파업 불가지역에 대해 가장 궁금해할 것 같습니다. 출처가 어딘지 모르지만 여러 블로거들은 택배 파업 불가지역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블로그에서 봤던 내용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수의 블로그에 나와있는 내용이라면,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택배 파업과 무관한 지역이라 진작에 쿨토시를 받았어야 정상인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택배 파업 불가지역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는 쇼핑몰에 문의를 하는 게 제일 좋을 것입니다.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기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배송 현황에 대해 속 시원하게 대답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택배회사 대표번호로 전화를 해봐야 원하는 답변을 듣지 못할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택배 파업과 더불어 편의점 택배비도 인상이 된다고 합니다. 번개장터를 통하여 중고 물품을 한 번씩 판매하며 편의점 택배를 편리하게 이용해왔는데 택배비가 조금 오른다고 하니 아쉬움이 큽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