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효능이 너무 과하면?

    홍삼은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한국인 대부분이라면 홍삼을 좋아하고 크게 거부하지 않는 건강기능 식품인데요. 홍삼을 실제로 장기 복용하면서 느꼈던 효능과 또 효능이 과하면 어떤 부작용을 초래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홍삼 장복 후 체질 변화 (일종의 부작용)

    홍삼의 효능과 부작용은 이 글을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삼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차가운 몸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다고 하여 3개월 이상 장복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복용한 제품은 고함량의 홍삼이었습니다. 한약도 장복해야 좋다고 하던데, 그런 말을 듣고 꾸준하게 열심히 먹었습니다.

     

    그렇게 복용한 결과 홍삼의 효능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손발이 차가운 몸에서 손발이 따뜻한 몸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몸도 가볍고 쉽게 피로해지지 않았습니다. 자 이제 홍삼 효능이 심하면 어떻게 되는지 말해보겠습니다.

     

    몸이 차가워서 홍삼을 먹었는데, 따뜻해짐을 넘어 뜨거워졌습니다. 지금 이 이야기는 수년 전 이야기고, 지금은 글 내용처럼 심하지는 않다는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몸이 뜨겁다는것을 살면서 겪어본 적이 없는데, 홍삼을 수개월간 복용하고 나서 여러 가지 이상증세를 겪었습니다. 먼저 밥 먹을 때 몸에 열이 많이 나고 땀이 금방 납니다. 특히 뜨거운 국물을 조금만 먹으면 1분도 채 되지 않아 정수리에서부터 이마까지 땀이 흘러내립니다. 이 정도면 홍삼의 효능이 극대화되었다기보다 부작용이라고 봐야 되겠죠?

     

     

    이렇게 열이 많이 난 뒤에 인과성이 있는 부작용이 또 나타났습니다. 이 열은 몸의 상반신에 집중되었고 특히 얼굴과 머리가 심했는데요. 전혀 안 나던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홍삼 때문에 여드름이 난 것인지, 홍삼을 안 먹었어도 원래 날 상황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하필 그 타이밍에 여드름이 난 것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홍삼의 효능이 지나쳐 부작용 단계까지 겪은 뒤로 수년간 홍삼은 입에 대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부작용은 홍삼을 끊은 시점부터 완만하게 감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간혹 가다가 홍삼을 먹고 있습니다.

     

     

    이렇게나 큰 부작용을 끊고 홍삼을 먹는다는게 이해가 안 갈 수 있는데, 글에도 나와 있듯이 수개월간 꾸준하게 장기 복용을 하면서 나타난 신체변화였습니다. 기억의 오류가 있어서 장복하면서 권장 섭취량을 넘겨서 먹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생각합니다.

     

     

    홍삼의 효능은 탁월합니다

    인터넷에 널리 알려져있는 홍삼의 효능은 자세하기 다루지 않았습니다. 홍삼의 효능에 대해 한번 제대로 겪은 경험을 공유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혹시 모르니 홍삼의 대표 효능을 언급만 하겠습니다. 면역력 향상, 피로 해소, 혈액순환 도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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