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리두기 최신 / 모임 인원, 식당 카페 영업시간

     

    정부의 위드코로나 전환 기조가 확실시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않는다면 이제 단계적으로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에서도 개편되어 조금 완화된 거리두기 단계 발표를 하고 있는데요. 부산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기재된 정보는 10월 18일 월요일 0시부터 시행되는 내용입니다. 이 거리두기는 10월 31일 24시까지 유지됩니다. 중점적으로 살펴볼 내용은 사적 모임인원, 그리고 식당 술집 카페 등 대부분의 시민이 밀접하게 이용하는 업소의 이용 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가적으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있을 경우 어떻게 계산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적 모임과 식당, 카페 이용시간

    사적 모임은 11명 이상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사적 모임은 10명까지 허용한다고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전제가 있는데,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최대 4인까지 허용한다고 합니다.

     

    예시)

    백신 접종 미완료자 5명은 사적 모임을 할 수 없습니다.

    백신 접종 미완료자 4명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10명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예방접종 완료자란,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자를 뜻합니다. 1회 접종만 필요한 백신의 경우 1회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자를 뜻하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사람을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라 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사적 모임 인원을 보면 결국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기존의 4명과 동일합니다. 여기서 5명, 6명, 7명이 늘어나는 것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있어야만 가능하단 말입니다.

     

    가장 궁금해하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식당, 카페의 영업시간은 기존 22시에서 24시로 2시간이 늘어납니다. 그 외 업종은 24시가 아닌 22시로 기존 거리두기 방침과 동일합니다. 24시부터 05시 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부산시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운영 시간을 11시까지 완화한다고 발표했는데, 정부의 방침에 따라 식당과 카페만 24시까지 완화시켰고 나머지 업종은 현행 그대로인 밤 10시로 결정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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