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호텔 골든데이지 서귀포오션 슈페리어 더블 객실편

    서귀포에 있는 데이지 호텔은 281개의 객실이 있다. 가장 기본형인 슈페리어 트윈과 슈페리어 더블 그리고 패밀리 트윈과 로얄 스위트로 구성되어 있다. 슈페리어 더블은 23㎡의 컴팩트한 크기에 더블 침대 한 개의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객실의 느낌

     

    프런트에서 키를 받고 객실에 들어가는 순간 느낄 수 있는 느낌이 있다. 데이지 호텔의 객실은 컴팩트하지만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자연 채광이 좋아서 내부 조명을 켜지 않아도 상당히 밝다. 매트리스의 쿠션은 어떤 브랜드 제품인지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누웠을 때 편안함을 주었다.

     

     

     

     

    다른 호텔과 달리 창문을 90도 정도 개방할 수 있었다. 물론 방충망은 열지 못하지만 그래도 유리를 걷어내는 개방감이 너무 좋았다. 이 객실은 시티뷰인데 저 멀리 오션뷰도 체험할 수 있다.

     

     

     

     

     

    기본 시설

     

    컴팩트한 사이즈의 객실이지만 개인 금고도 구비가 되어 있고 냉장고에는 생수 두 병이 있다. 실내 온도는 직관적인 컨트롤러로 제어할 수 있으며 객실별로 독립적인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다.

     

     

     

     

    23㎡의 공간이지만 화장대도 있고 테이블도 있다. 화장대에는 타워주차장 입출차 시간 안내와 이용불가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안내문이 올려져 있다.

     

     

     

     

    간단하게 차를 마실 수 있는 식기 세트도 준비되어 있는데 어떤 호텔을 가던지 거의 사용하지 않는 품목 중 하나다.

     

     

     

     

    옷걸이는 기본으로 4개가 있고 옷장의 넓이는 꽤 넉넉한 편이었다. 요즘 호텔의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분위기라 그런지 객실 내부 슬리퍼도 부직포 타입이 아닌 일반적인 슬리퍼로 구비되어 있었다.

     

     

     

     

    중요한 화장실

     

    호텔을 예약하고 입성할때 가장 예민하게 보는 부분이 화장실이다. 침구류도 예민하게 보긴 하지만 이상하게 화장실에 더 집착을 하는 편이다. 간혹 새벽에 화장실에 갈 때 섬뜩하고 싸늘한 기분이 드는 화장실이 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데이지 호텔의 화장실은 꽤나 마음에 들었다.

     

     

     

     

    가로로 넓은 세면대는 보기에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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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지 호텔 부대시설

     

     

    호텔 어메니티에 칫솔과 면도기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화장실 비품으로 포함되어 있는것은 비누와 샴푸 바디워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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