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캡슐형 커피 머신을 사야지 사야지 했는데 사놓고 잘 사용하지 않으면 어쩌지?라는 생각 때문에 최근에서야 구입했다. 그런데 써보니 정말 잘 산 것 같았고 밖에서 사 먹는 커피값이 현저히 줄어들어 경제적인 부분으로도 상당히 만족하는 중이다. 제품의 가격도 10만 원 초반 정도로 크게 부담이 없는 금액이다. 네스프레소 캡슐 14개가 들어있는 모델로 샀다. 맛의 취향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양한 맛을 먹어보고 입에 잘 맞는 캡슐로 구매하기 위해서였다. 알루미늄 캡슐은 엄청 이쁘게 생겼다. 껍질을 까면 꼭 초콜릿이 들어있을 것처럼 생겼다. 제품의 박스를 개봉하면 이런식으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다. 한국어 설명서가 동봉 되었는데 중요한 부분은 충분히 읽어보았다. ON/OFF 버튼은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