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센텀 찜질방, 스파랜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는 찜질방이 있습니다. 백화점 측에서는 찜질방이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고 스파 또는 온천으로 표현하는데, 대부분의 이용객은 센텀 찜질방이라고 부릅니다. 센텀에 신세계 백화점이 들어설 때 처음 계획은 온천이 당연히 없었습니다. 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온천이 발견되어 그 온천을 지금처럼 활용하게 된 것입니다. 부산의 노른자 땅인 센텀에 위치한 스파랜드는 다른 찜질방에 비해 다소 비싼 이용요금과 시간제한이 있지만 꾸준한 방문객으로 항상 이용객들로 붐비는 부산의 특이한 명소가 되었습니다. 위치 및 접근성 센텀 스파랜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있습니다. 두 번째로 지어진 작은 건물은 센텀몰이고 처음 지어진 큰 건물이 백화점 건물입니다. 스파랜드는 백화점..
진안 마이산 휴게소의 위치와 소개 마이산 휴게소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를 운행해야 들릴 수 있습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는 경상도에서 전라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주로 경상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전라남도나 전라북도를 여행할 때 들릴 수 있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전라도에 다이렉트로 방문할 경우 지리적인 요소 때문에 이 휴게소를 들리기는 힘듭니다. 이 휴게소의 정식 명칭은 '진안마이산휴게소'며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진안마이산휴게소는 장수방향과 익산방향 양방향에 설치되어 있으며 익산방향은 익산장수고속도로41(도로명주소), 장수방향은 익산장수고속도로42(도로명주소) 입니다. 마이산 휴게소에서 마이산을 구경하려면? 마이산은 휴게소에서 약 2km 정도 떨어진 곳에..
다낭 여행 오프닝 기념, 다낭 빈펄리조트 이 사진은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촬영된 모습입니다. 요즘 홈쇼핑을 통해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 콘도텔 소개가 많아 사진과 글을 첨부합니다. 이 호텔의 정식 명칭은 2022년 기준으로 '빈펄 콘도텔 리버프런트 다낭'으로 확인됩니다. 호텔의 이름은 수시로 바뀌는 편인데, '빈펄리조트' '빈펄 콘도텔'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그제큐티브 리버뷰 객실 내부 다낭 빈펄 콘도텔 리버프런트의 객실 내부는 여러 장의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낭을 관통하는 한강이 보이는 리버뷰입니다. 면적은 약 16평입니다. 싱크대에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어 취사가 가능합니다. 냉장고는 싱크대 문 안에 있습니다. 매트리스는 괜찮은 브랜드 제품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냉난방 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아니고, 베스트1 보통 경주 가볼 만한 곳을 찾는 사람들은 경주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비율까지는 모르겠으나 경주를 여러 번 갔던 사람도 새로운 장소를 가보기 위해 '경주 가볼 만한 곳'이라고 검색을 합니다. 이 글은 진짜로 경주 가볼만한곳 복수의 여러 지역을 소개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가볼 만하다고 여기는 딱 한 개의 장소만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글입니다. 관심 없이 이 글에 들어왔더라도 호기심에 충분히 볼 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경주 첨성대 한증막(불한증막) 경주 첨성대 한증막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여기는 매니아층이 많이 이용하는 한증막(찜질방) 입니다. 집에서 가까웠으면 저는 아마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갔..
부산에 살고 있지만 주말에 바닷가 쪽으로 가는 것은 상당히 꺼려진다. 특히 송정에서부터 울산까지 이어지는 바닷가 쪽은 더더욱 가기 꺼려진다. 꺼려지는 이유는 딱 하나다. 교통체증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도 상습정체구간이었는데 요즘은 일광신도시도 생겼고 식당이나 카페가 예전보다 더 많이 늘어나서 거의 헬 수준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바닷가보다는 내륙 쪽을 그나마 선호하는데 부산에서 정말 가까운 법기수원지를 자주 가고 있는 편이다. 사실 법기수원지는 5, 6년 전만 하더라도 그렇게 많이 알려진 명소? 장소는 아닌데 인터넷을 통하여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가 되다 보니 예전보다는 방문객이 많이 는 것 같다. 법기수원지는 지도로 보면 양산신도시와 양산 구도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는 상수원 보호구..
제주도 성산의 4성급 호텔 골든튤립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자 국내에서 해결하고 있다. 부산에서 가까운 경주도 가보고 여수도 가고 통영도 가보았는데,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는 맛이 없어서 제주도를 계속 찾게 되는 것 같다. 제주도 여행을 갔다 오면 사실 뭐 별거 남는 건 거의 없는 게 현실이다. 제주도를 다녀온 직후에는 이제 제주도를 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드는데, 또 한 두 달 지나면 비행기 타는 맛이 생각나서 어쩔 수? 없이 제주도를 가는 것 같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제주도를 수십 번 수백 번 가봐야 괌, 발리, 하와이, 오키나와 등의 휴양지에 한번 가는 것만큼을 채워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현재 상황은 이러하니 제주도 여행에 나름 소소하게 만..
기장은 부산의 행정구역에 포함되어 있지만 그래도 부산과는 별개의 도시로 보는 게 편하다. 해운대에서 멀지 않은 기장 시내에 상당히 괜찮은 셀프세차장이 작년에 오픈을 했다. 업무차 기장 쪽에 한 번씩 가는 편이라 볼일 보러 간 김에 세진 셀프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곤 한다. 업체 정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세차를 할 수 없는 날씨만 아니라면 24시간 항상 오픈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도로명 주소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 239. 지번 주소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146-2다. 세차장의 기본요금은 부산시내가 거의 비슷한데 여기도 3천 원이다. 물론 시간이 남은 상태에서 추가 금액을 조금만 더 넣으면 시간이 조금 추가되는 방식이다. 세차장 규모와 시설 부산 시내에 있는 셀프세차장과 비교하면 규모는 상당히..
부산을 대표하는 특급 호텔은 해운대 해수욕장 부근에 많이 몰려있는데, 동부산이라고 부르는 기장 가는 길목에도 힐튼호텔이 있다. 힐튼 호텔의 명성은 누구나 다 알고 있겠지만, 1900년도 초반에 설립된 미국 기업이다. 오션 스위트룸 기본정보 가격은 예약하는 업체별로 상이할 수 있겠지만, 평일 주말 상관없이 2021년 2월 기준으로 1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된다. 참고로 내가 투숙할 때는 100만 원을 훌쩍 넘긴 가격으로 예약을 했었다. 시기별 특수한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는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오션스위트룸의 면적은 36평이다. 평면도를 확인하면 알 수 있겠지만, 거실과 방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다. 화장실의 크기는 방만큼이나 크다. 객실에 들어가기 전 1. 호텔 입구에서는 투숙객인지 식..
예전에 제주도 여행 갔을 때 서귀포에서 투숙을 해서 이번 숙소의 위치는 제주시로 결정했다. 사실 중문 관광단지에 투숙하고 싶었는데, 중문은 예산을 많이 초과해서 여기로 결정했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할 것 같다. 제주 롯데시티호텔은 지도를 봐도 알 수 있지만 공항과 매우 가깝다. 그래서 렌터카 차고지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차로 1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이 호텔의 로비는 6층에 있는데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1층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올라가야 한다. 지하 주차장에서 바로 6층으로 올라갈 수 없고 1층을 경유한 다음에 6층 로비로 올라갈 수 있다. 객실에 들어갈 때도 마찬가지였다. 코로나 사태가 더 완화되면 이렇게 불편하게 이동하지는 않을 것 같다. 6층에는 로비도 있고 수영장도 있다. 6층 로비 창밖으로..
집에서 정말 가까운 호텔에 투숙했다. 평일에 시간을 내서 그냥 하루 휴식하고자 해운대 달맞이에 있는 일루아 호텔을 예약했다. 특급 호텔의 부대시설을 누리는 완전한 호캉스는 아니지만, 경치 좋고 분위기 좋은 해운대 달맞이에서 하룻밤 보낸 다는 것 자체가 호캉스였다. 아고다에서 검색을 하면서 라비드 호텔과 튤립 호텔도 고민을 했다. 하지만 그 호텔들은 타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고, 부산 사람이라서 꼭 해운대 시내 한복판이 아니어도 된다고 판단해서 일루아를 선택했다. 최근에 오픈한 그랜드 조선도 무리해서 가볼까 했는데 거기는 다음에 한번 노려보기로 했다. 호텔 외관이 참 눈에 띈다. 저 건물에 유명한 레스토랑인 생 어거스틴이 있어서 부산 사람들은 대부분 다 아는 그런 호텔이다. 코로나 시즌..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못 가니 한 달에 한 번씩 국내 여행을 가기로 했다.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지역이라도 무조건 호텔 예약을 해서 여행 가는 기분을 조금이라도 내자고 와이프랑 합의를 보았다. 여수는 부산에서 비교적 가까워서 당일치기로 많이 갔던 곳인데 호텔을 잡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수 엑스포 부지에 있는 베네치아 호텔은 바로 맞은편에 있는 소노캄 보다는 조금 저렴한 호텔이다. 처음에는 여수 호텔의 랜드마크인 소노캄에 투숙하려 했는데 베네치아 호텔의 가격이 괜찮아서 베네치아로 선택했다. 9월에 아고다를 통하여 예약을 했는데, 예약화면을 캡처한 이유는 미러리스로 찍은 사진을 모조리 다 날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객실과 부대시설은 공식 이미지를 가져왔다. 직접 다녀오지 않고 퍼온 이미지..
코로나19 때문에 우리의 행동은 많이 바뀌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장소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서 호텔이나 모텔에서 친구들끼리 만나서 술도 마시고 그런다. 만덕에 있는 MVG 모텔은 10층에 단독 펜트하우스가 있으며 산속에 있어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하면 일반 객실이다. 일반 객실도 면적이 상당히 넓고 꽤 괜찮다. 파티룸을 할 수 있는 방을 펜트하우스라고 부르던데, 안내판에 펜트하우스라고 딱 적혀있다. 10층이 펜트하우스인데 엘베는 9층까지만 운행하는 게 조금 의하 하다. 방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게 초대형 노래방이다. 요즘 노래 부를 장소도 없는데 노래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아주 좋아할 장소인 것 같다. 노래방을 지나면 주방이 나오는데 이 주방에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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