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부상으로 잠깐의 휴식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회복해서 문제없이 배드민턴을 하고 있다. 배드민턴은 정말 돈이 많이 들어가는 스포츠다. 사실 의류를 제외한 모든 것들이 소모성 장비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특히 배드민턴화는 안전과 직결되는 장비다. 과격한 동작으로 인해 아무리 내구성이 좋은 배드민턴화라 하더라도 길어도 1년을 넘기지 못한다. 열심히 치는 사람들은 6개월 정도면 수명을 다한다고 한다. 리뷰하기에 앞서 배드민턴화의 중요성에 대해 몸소 체험을 해보았다. 나는 5년 전 잠깐 배드민턴에 입문했다가 긴 공백 후 작년에 재 입문하였다. 그래서 작년에 재입문 할 때 5년 전 구매했던 배드민턴화를 착용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나쁜 상태의 민턴화를 신고 운동을 하다 보니 몇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했다.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