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ios14 업데이트 후 속도 변화

    2012년도 아이폰5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 아이폰을 사용 중이다. 아이폰8 플러스까지 사용하다가 다운 기변도 했고 이래저래 계속 아이폰만을 사용하는 중이다.

     

     

     

     

     

     

    최근까지 계속 사용하던 폰은 아이폰7이었다. 아이폰7을 고집하며 사용했던 이유는 터치아이디를 사용 가능했기 때문이다. 터치아이디보다 월등히 우수한 페이스아이디라는 보안 수단이 있지만 지문으로 처리하는 그 손맛이 좋아서 아이폰8 플러스를 사용하다가 위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다.

     

     

     

     

    참고로 아이폰7 ios14 업데이트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는 현시점에는 아이폰12 미니를 사용 중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공기계의 아이폰 제품들은 유심칩 없이 집에서 다목적으로 사용을 한다.

     

     

     

     

    ios14 베타 버전이 나왔을때 부터 유심히 지켜보다가 이제 업데이트해도 되겠다 싶을 때 업데이트를 해버렸다.

     

     

     

     

    아이폰7 ios13 불편한 점

    애플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이나 기술은 아이폰7을 사용하면서 기대하지도 않았다. 여러 가지 앱들을 사용하며 멀티스태깅을 할 때 시스템이 굉장히 불안정하며 버벅거림이 심했다. 렉 걸린다는 표현을 조금 어울리지 않고 그냥 심하게 버벅 거린다. 아이폰7이 버벅거릴 때 특징이 있는데 볼륨 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볼륨 조절 화면이 잠깐 나오면서 심하게 바보처럼 변한다.

     

     

    아이폰7을 사용하면서 하나의 앱을 실행시켜서 사용할 경우 버벅거리거나 속도가 늦어진다거나 하는 현상은 없었고, 여러 가지 앱을 동시에 실행시킬 때 버벅거리고 속도 저하 현상이 심했다. 그리고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멀티스태깅을 할 때 기존에 활성화되어 있던 앱들이 완전히 새로고침 되는 현상이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사파리가 열린 상태에서 지도 앱에서 검색을 하고 다시 사파리로 갔다가 지도 앱을 가면 지도 앱이 초기화가 되어 있어서 검색했던 내용을 처음부터 다시 검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을 자주 경험해서 궁여지책으로 최대한 활성 창을 제한해서 오픈해서 사용하였다.

     

     

     

    아이폰7 ios14 업데이트 후 기존 불편한 점은 해소되었나?

    일단 ios14로 업데이트 후 변화는 유튜브나 다른 블로그를 보면 새로운 기능 설명이 너무 잘되어 있다. 홈 화면에 안드로이드처럼 위젯도 설치하고 스택도 설치하고 다양한 옵션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이폰7을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그런 부가기능에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저 ios13보다 덜 불안정 한지?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 더 느려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선다.

     

     

     

     

     

     

    ios 업데이트 전후 과정을 면밀히 관찰

    우선 전체적인 시스템 구현 속도는 업데이트 전보다는 조금 나아졌다. 멀티스태깅을 할 때 아주 미세하게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새로고침 현상은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속도가 느려질까 봐 일부러 ios14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아이폰7 사용자가 이 글을 본다면 안심하고 업데이트를 해도 될 것 같다.

     

     

    ios14를 지원하는 기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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