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실손보험 한화손해보험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 실손보험은 항상 유지해왔다. 특이점이 있다면 여러 보험사를 갈아탔다는 점이다.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제일 처음엔 메리츠에 가입을 했었다. 20대라는 젊은 나이 때문에 실손보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품고 오랜 기간 유지하지 않고 해지를 했다. 그리고 얼마 동안의 공백기를 가지고 부모님의 권유로 보험료가 저렴한 우체국 보험으로 갈아타게 되었다. 그렇게 20대에는 실손보험에 가입은 되었으나 청구를 거의 하지 않아 보험료만 낸 시기로 기억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우체국 보험도 해지를 했다.

     

     

     

     

     

     

    실손보험의 필요성

    30대에는 실손보험의 필요성이 증대 되는 시기라 다시 가입을 하게 되었다. 이 때는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 삼성화재 실손보험에 가입을 했다. 20대에 납부했던 보험료보다 더 저렴한 가격이 메리트였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청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좋았다. 물론 보장에 있어서는 과거에 판매하던 상품보다는 다소 약하지만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러다가 또 한번 한화손해보험 실손보험으로 갈아타게 되었는데 삼성화재보다 저렴한 보험료가 매력적이라서 갈아타게 되었다. 사실 실손보험을 갈아탄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특정 기간 동안 병원도 가지 않아야 하고 당연히 청구해서도 안된다.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갈아타는 것도 쉽지 않은데 아무튼 한화로 갈아 탄 현재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4세대 실손보험은 7월부터

     

    실손보험은 본인이 가입한 시점에 따라 보장이 완전히 달라진다. 최근 뉴스를 보니 앞으로는 청구를 많이 한 사람과 청구를 거의 하지 않은 사람의 보험료를 달리 부과한다고 한다. 지금 소개하는 한화실손의료보험도 내가 과거에 가입했던 상품과 비교하면 보장이 좋지 않다. 이것은 한화손해보험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실손보험을 판매하는 모든 보험사가 동일하다.

     

     

     

     

    실손보험 금액

    기존의 실손보험(삼성)과 현재의 실손보험(한화)의 월 납입 보험료 차이는 보험사의 손해율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한화손해보험의 손해율이 삼성화재보다는 낮아서 보험료가 저렴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단에 캡처이미지를 첨부할 것인데 월 납입 보험료가 30대 중반 남성 기준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보험금 청구는 편리한가?

    대부분의 금융 업무는 모바일로 진행을 하고 있다. 물론 보험도 마찬가지인데 최근에 스마트인슈(한화손해보험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가 진행이 되어 예전보다 사용법도 편해졌고 속도가 많이 빨라졌다. 한화손해보험을 이용하면서 유일하게 불만이라 생각했고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전용 앱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개선이 된 것 같다.

     

     

     

     

     

     

     

    보험금 지급 속도는 매우 만족스러울 정도로 빠르다. 당일 지급된 적도 있으며 보통 청구일 기준으로 1~2일 이내로 지급이 된다.

     

     

     

     

     

    무배당 한화실손의료보험(갱신형)Ⅱ 1804는 2018년에 가입을 했고 월 보험료는 현재 만 천 원대로 납부를 한다. 매년 금액이 갱신될 수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최초 가입했을 때 보다 납입 금액이 몇 천 원 더 낮아졌다. 예전에는 실손보험 가격이야 어디에서 하던 똑같겠지라고 생각하고 비교하지 않고 가입을 했었는데, 막상 현실은 달랐다. 보험사별로 실손보험 가격비교를 하고 있다면 한화손해보험도 한번 비교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연령과 성별에 따라 이 포스팅과 상반되는 결과가 나올 수 있겠지만 참고는 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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