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전망은? 덤으로 이더리움 시세

    도지코인과 이더리움의 움직임이 다시 시작된 것 같다. 도지코인은 4월 중순 500원을 넘기며 전고점을 형성했으나, 이후 200원대 초반까지 급락했던 코인이다. 

     

     

    우선 명칭에 대한 이야기부터 살짝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암호화폐, 가상화폐, 가상자산 등으로 불리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가상화폐라고 부른다. 디지털 화폐를 부르는 명칭은 국가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한 가지로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알트코인이란?

    도지코인과 이더리움은 알트코인으로 보면 된다. 왜냐면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을 알트코인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메이저급 알트코인은 알트코인으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말고 다른 분류 용어가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알트코인으로 봐야 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화폐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이미 떠올랐다. 부동산과 증시보다 상승폭이 크고 환금성이 높기 때문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 요즘은 중장년층도 가상화폐 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는데, 코인 다단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니 그런 부분에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비트코인보다 더 유명한 도지코인

    비트코인도 그렇고 도지코인도 그렇고 일론 머스크의 역할?이 컸다. 4월 16일에는 하루 거래대금이 17조 가량 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보다 높은 수치다. 이 정도 거래량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상화폐를 거래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도지코인의 미래와 전망은 사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영역인 것 같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가상화폐 차트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급등과 급락을 차트만 보고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다만 시장에 참여한 이들의 분위기를 보고 투자한다면 소소한 용돈 벌이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작년에 업비트에 신규가입을 하고 지금까지 소소하게 용돈벌이를 하고 있다. 워낙 소액이기도 하고 주식을 통하여 분할매수와 분할매도가 습관화되어 있어서 가상화폐도 그러한 방식으로 거래를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잃지는 않았다. 아래의 도지코인 차트를 보면 평균 매수가가 찍혀있다. 오늘 기준으로 하니 50% 정도의 수익 상태이던데 100%까지는 홀딩할 생각이다.

     

     

    이더리움 전망

    비트코인이 주춤하는 사이 이더리움이 꿈틀거리며 400만 원을 돌파했다. 언론사에서는 이더리움의 가치를 비트코인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로 보인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몇 년 내 비트코인을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1차원 적으로 도지코인 차트와 비교해보면 완만하게 차곡차곡 오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더리움도 평균 매수가가 290만 원인데, 얼마 전 가상화폐 폭락 뉴스로 도배가 될 때 그때 매수를 했다. 이더리움 역시 100% 수익이 날 때까지 홀딩할 계획이다. 

     

     

    가상화폐 투자시 유의점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그리고 이더리움을 제외하고도 흔히 말하는 잡코인을 거래해봤다. 거래라기보다 사고파는 행위를 한 것인데, 주식과 다르게 매도하는 게 너무 어려웠다.

     

     

    잠깐 밥 먹고 오면 올라있고 또 자고 일어나면 더 올라 있는데 이걸 지금 팔게 되면 너무 아깝고, 안 팔자니 두려웠다. 이런 생각이 반복되다 보니 매수 매도를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지금은 무조건 내가 목표한 수익에 도달하면 전량 또는 일부를 매도하고, 현금을 보유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가상화폐에 투자한다는 것은 주식보다 훨씬 어려운 것 같다. 항상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자금으로만 가상화폐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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