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동수원지 맛집 오리고기 전문 하동집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는 회동수원지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회동수원지는 부산의 식수원으로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동수원지 주변에 있는 맛집을 가면 음식이 깨끗하고 맛이 있나 봅니다.

     

     

    회동수원지 주변에는 유독 오리고기 전문점이 많은데요. 왜 오리고기 전문점이 많아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회동수원지에는 하동집 말고도 네임드 맛집들이 상당히 많아서 주말이면 매우 붐비는 편입니다.

     

    60년 전통의 하동집은 3대를 걸쳐온 식당입니다. 족구장과 130명 규모의 대연회석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방이 있는데 이렇게 아담한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보통 오리고기는 가족모임이나 계모임 때 자주 먹는 음식이라서 이렇게 격리된 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오리불고기의 가격은 1마리당 3만 5천원입니다. 아직 향어는 먹어본 적이 없는데 향어도 취급을 하네요. 가격은 1관에 8만 원인데, 1관이 어떤 단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밑반찬이 특징인데요 사진과 함께 보겠습니다. 각종 반찬의 특징은 자연에 가까운 맛이라는 점입니다. 조미료가 첨가된 맛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많은 반찬을 한컷에 담으면 아래와 같은 모양입니다. 평소에 채소를 잘 먹지 못하니 이런 곳에 오면 채소 폭식을 하게 됩니다.

     

     

    그냥 오리불고기와 양념 오리불고기를 주문했는데요. 쌈이랑 싸 먹기에는 양념 없는 게 더 낫고 쌈 싸 먹지 않고 밥반찬으로 먹기에는 양념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기름장에 고기를 찍어먹으면 어떤 고기라도 맛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향긋한 깻잎과는 어떤 고기라도 잘 어울립니다.

     

     

    마지막 후식으로 비빔밥까지 먹으면 정말 배 터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회동수원지 오리고기 맛집으로 하동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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