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카드지갑 라코스테 추천

일반 지갑보다 실용적인 카드지갑 추천

 

10여 년 전 사업하면서 구매했던 루이비통 장지갑은 흔히 말해 간지 나고 폼나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과거에는 전자결제가 흔하지 않아서 지갑 속에 다양한 카드를 넣고 다니는 게 일상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실물 카드가 없더라도 ATM기에서 출금을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장지갑은 서랍에 넣어두고 항상 카드지갑을 사용했는데, 말그대로 데일리로 사용하다 보니 금방 낡기도 하고 질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남성 카드지갑을 알아보았는데,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가성비 좋은 카드지갑을 발견했습니다.

 

 

이쁘기는 확실히 명품이 이쁘던데, 명품은 지갑에게 양보하고 카드지갑은 명품이 아닌 일반 브랜드 제품이면 충분하겠다 싶어 라코스테 카드지갑으로 결정했습니다. 

 

 

라코스테 남자 카드지갑 후기

루이비통, 구찌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박스 구성품으로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워런티 날짜가 적힌 보증서와 가죽제품 사용 안내에 대한 내용도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의 가격은 4만 원대이며 온라인 구매를 했습니다. 5만 원 미만으로 괜찮은 카드지갑을 구하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라코스테를 상징하는 악어 모양의 로고가 한쪽면에 박혀있고 뒷쪽은 영문으로 라코스테가 찍혀(음각) 있습니다. 카드지갑의 외관은 매우 심플합니다. 동전이 수납되는 카드지갑은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고려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라코스테 카드지갑 실물 후기

실 사용한지 아직 3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내구성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카드가 삽입되는 부위가 처음부터 타이트해서 카드가 쉽게 흘러내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조금 디테일한 정보를 전달하자면 한 번도 카드를 꼽지 않은 칸과 비교하면 루즈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설령 흘러 내린다고 해도 전자레인지와 수건을 통해 금방 수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아닙니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넣어 봤습니다. 검은색 라코스테 카드지갑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5만 원 미만으로 남자 카드지갑을 찾는다면 선택의 폭이 매우 좁습니다. 브랜드가 전혀 없는 제품도 3만 원 4만 원 정도 하기 때문에 4만 원대 라코스테 지갑은 아주 합리적인 소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