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타워 오피스텔 분양

최근 2년 사이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부산도 예외지역이 아닌데요. 평소 부동산에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은 아직도 부동산 가격을 전혀 인지 못하고 있더군요. 반면 부동산에 관심을 가졌거나, 실수요층이거나, 예비 실수요층들은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을 것입니다.

 

무주택자는 더욱더 고민에 빠질 것이고 실거주하는 유주택자 역시 늘어난 세금 때문에 다방면으로 고민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입니다. 전통적으로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상승폭이 낮았는데, 전국적으로 보면 빌라까지 가격이 치솟고 있는 형국입니다.

 

 

더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의 청약(청약통장 필요 없음)은 끝이난 상황입니다. 평균 경쟁률 56.9:1에 특정 타입 최고 경쟁률은 100.2:1을 기록했습니다. 너무 높아진 아파트의 가격이 부담스러워 오피스텔 청약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난 듯 보입니다.

 

 

서면에 들어설 해링턴 타워의 시공은 효성중공업입니다. 오피스텔 259실에 상업시설 72실인데, 주목해야 할 부분은 상업시설인 것 같습니다. 위치는 서면의 핵심 상권인 NC백화점 맞은편입니다. 경기가 아무리 나빠도 그래도 남을 수밖에 없는 상권이 부산에서는 서면인 것 같습니다.

 

 

 

평면도 및 분양가

거주할 수 있는 오피스텔은 259실입니다. 더스테일 서면 해리턴 타워는 1군, 2군, 3군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 군 하위 개념으로 A타입 C타입 E타입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장 많은 세대수 기준으로 각 군의 대표적인 평면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평면도는 1군의 A타입입니다. 전용면적은 73제곱미터로 실평수는 약 22평입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다르게 전용률이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해당 타입의 계약면적은 44평입니다. 대략적인 전용률을 계산해보면 50%의 전용률을 보입니다.

 

 

평면도와 함께 분양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군의 면적은 타입별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최고 분양가는 8억이 넘어가고 최저 분양가는 5억 초반입니다. 

 

 

2군은 1군보다 면적이 조금 작습니다. 다만 L-1, O, O-1, S-1 타입은 각각 1세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세대들만 면적이 조금 넓어서 분양가가 조금 높습니다. 2군까지는 신혼부부가 살기에 그렇게 좁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면적인 것 같습니다.

 

 

3군은 1군 2군과 다르게 면적이 가장 좁습니다. 평면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오피스텔의 형태입니다. 전용면적도 26제곱미터로 실평수로 환산하면 약 8평으로 1인 가구가 살 수 있는 면적입니다. 3군은 월세 수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형 오피스텔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3군인데 분양가가 비싼 타입은 평수가 2군과 비슷한 면적이라서 그렇습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1군 A타입의 실내 모습입니다.

 

 

지금 당장 집이 필요한 실수요자는 높아버린 신축 아파트 가격에 오피스텔과 빌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현명한 판단을 해서 내 집 마련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NC백화점 맞은편 위치에 상가 투자목적으로 해링턴 타워를 보고 계시다면 유능한 부동산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