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단길에 있는 코지하우스 본점에서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최근 기장에서 무엇을 먹어볼지 검색을 하다가 코지하우스를 발견했다. 해리단길의 좋은 기억 때문에 고민 없이 코지하우스 기장점으로 향했다. 코지하우스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첫 방문 시에는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10달러 스테이크를 먹지 않고 큐브 스테이크를 먹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10달러 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코지하우스는 해변가에 위치하고 있고 바닷가를 바로 마주하고 있다. 가게 앞 무료 주차장은 빈자리 찾는 게 정말 어려웠다. 평일도 그런데 주말은 안 봐도 뻔하다. 최근 주말에 연화리를 갔는데 오도 가도 못할 정도로 차가 많아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기장 쪽은 갈수록 개발이 많이 되고 일광신도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