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는 신차를 출고한 시점부터 보증기간이 시작됩니다. 기간 이내에는 타이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줍니다. 물론 결함이 발생한 경우에도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죠. 브랜드별로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3년에서 5년을 보증기간으로 잡아 줍니다. 벤츠 BMW 아우디를 포함한 대부분의 수입차 오너들은 보증기간 내에는 엔진오일 교체 및 각종 부속 교체에 대해 무감각한 상태로 차를 운행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보증 만료 직전에 서비스센터 어드바이저로부터 보증 연장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됩니다. 보통 보증 연장은 지금까지 받았던 서비스를 동일하게 받되 기간만 연장하는 서비스입니다. 벤츠의 경우 워런티 플러스, 컴팩트플러스 패키지 등의 이름으로 보증 연장 상품을 판매하는데요. 어드바이저에게 상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