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못 가니 한 달에 한 번씩 국내 여행을 가기로 했다.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지역이라도 무조건 호텔 예약을 해서 여행 가는 기분을 조금이라도 내자고 와이프랑 합의를 보았다. 여수는 부산에서 비교적 가까워서 당일치기로 많이 갔던 곳인데 호텔을 잡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수 엑스포 부지에 있는 베네치아 호텔은 바로 맞은편에 있는 소노캄 보다는 조금 저렴한 호텔이다. 처음에는 여수 호텔의 랜드마크인 소노캄에 투숙하려 했는데 베네치아 호텔의 가격이 괜찮아서 베네치아로 선택했다. 9월에 아고다를 통하여 예약을 했는데, 예약화면을 캡처한 이유는 미러리스로 찍은 사진을 모조리 다 날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객실과 부대시설은 공식 이미지를 가져왔다. 직접 다녀오지 않고 퍼온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