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와 센소다인은 사용해보니 정말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고 주변인에게도 사용해보라고 한 번쯤은 권해 보고 싶다. 소모성 생필품은 말 그대로 쓰면 없어지기 때문에 무조건 가장 저렴한 것만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 테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을 것이다. 나는 가격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품의 성능을 제1순위로 보고 구매하는 편이다. 센소다인 치약은 모르겠고, 켄트 칫솔은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켄트 칫솔을 한번 사용해보면 다른 칫솔에 손이 안 간다. 영국 브랜드지만 주문자 제조방식으로 제조된다. 그래서 가격도 저렴한 듯. 켄트 칫솔에 매료된 이유는 여기에 있다. 0.01mm의 미세모 칫솔이지만 솔 하나하나가 긍정적 의미로 뻣뻣하다. 타 브랜드의 미세모 칫솔을 사용해보면 가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