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훈증캔 효과는?

    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 훈증캔으로 가능?

    마지막 에어컨 필터 교체는 작년 여름에 진행했다. 필터 교체 후 일 년 정도 지난 시점에 A/C를 작동하지 않고 송풍으로만 공조기를 사용했을 때 시큼한 냄새가 너무 심하게 올라와서 임시방편으로 살라딘 훈증캔을 구매하게 되었다.

     

     

     

    자동차 에어컨에 냄새가 심할 경우 에바크리닝도 하고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모범답안인데 그야말로 임시방편으로 훈증캔을 사용해보았다.

     

     

     

    불스원 훈증캔은 다양한 향이 있는데 무향을 선택했다. 앞에는 무향이라 적혀있지만 뒤에는 이 향이 백리향이라고 적혀있다. 유해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탈취 훈증캔의 사용방법은 이미지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로는 A/C 버튼을 OFF 한 상태에서 꼭 내기순환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제품을 개봉하면 용기와 용액 딱 두 가지만 들어 있다.

     

     

     

    설명서에 나와있는 데로 차량 공조기 상태를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연막을 피울 준비를 해본다.

     

     

     

    연기가 상당히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연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조금 실망스러울 정도로 연기가 작아서 처음에는 불량품인가 의심을 했는데, 다른 블로그에서도 연기가 많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제품의 효과는?

    훈증캔을 사용하고 보름 정도는 시큼한 냄새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그런데 딱 보름이 기준점이었던 것 같다. 그 뒤로는 시큼한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다. 워낙 시큼한 냄새가 강한 상태에서 훈증캔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 정도 효과밖에 보지 못한 것 같기도 하다. 그냥 필터 상태가 좋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사용했으면 훨씬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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