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이 끝나면서 기업의 채용시장도 활발해지고 있다는 뉴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하이퍼 인플레이션 우려, 복잡한 국제정세 등의 영향으로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취업시장의 문은 여전히 두터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0대 중후반의 나이에 4년제 대학 졸업예정이라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또는 공기업과 같이 누구나 선호하는 회사에 신입 자격으로 지원이라도 해볼 수 있는데 30대 중반 이후가 되면 취업시장에서 많이 소외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40대로 넘어가게 되면 정상적인 채용절차로는 제대로 된 회사에 입사하는 게 더 어려워집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 때문인지 운수업으로 이직하고자 하는 30대, 40대 남성이 최근 많이 늘었다는 소식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운수업은 크게 버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