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망? 가상화폐의 개념부터 확인하고 알아보자

    비트코인에 대해 항상 피상적인 관심만 가지고 있다가 2020년 후반에 생각을 조금 바꾸었다. 생각을 바꾸기 전에는 상승보다는 하락, 긍정보다는 부정에 가까웠는데 지금은 정 반대가 되었다. 다른 가상화폐는 아직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비트코인은 탐구할수록 흥미로웠다.

     

     

    비트코인 소개

     

    비트코인은 디지털 가상화폐로 정부나 중앙은행의 개입 없이 개인끼리 화폐를 발행하고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기본으로 하고 있다. P2P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참여자들이 주체가 되어 발행과 거래를 한다는 점은 블록체인 기술이 비트코인에 도입되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가명)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9년 1월에 최초 발행이 되었다. 비트코인은 총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이 되어있다. 비트코인을 획득하는 방법은, 채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어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이다. 비트코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면 '비트코인 반감기'를 검색하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다.

     

     

     

    비트코인 특징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비트코인은 기존에 우리가 가치라고 여겼던 여러 가지 관념을 타파하는 새로운 화폐로써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기술적 보완은 계속해서 진행 중인데,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해킹(도난)에 대한 취약점 때문에 화폐로써 인정을 받기가 힘들었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들을 알트코인이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구분 지어지는 것 자체가 독보적인 비트코인의 위상을 증명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전망

    2021년 새해가 밝았는데 여전히 전망은 엇갈린다. 기존의 화폐를 절대 대체할 수 없으며 현재의 가격은 거품이며 현 상황은 광기에 가깝다는 의견과, 금과 비유하며 여전히 매력적이고 앞으로의 가치는 현재 가치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의견으로 상당히 대립이 심하다.

     

     

    2019년 상반기 때 처럼 대폭락이 올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추세가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 같다. 설령 또 한 번 폭락을 해서 2021년 현재 시세가 훗날에 거품으로 평가받게 되더라도 대세 상승장은 몇 차례씩 계속해서 올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본다. 우리가 20년 전에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다 하는 세상이 올 것을 알았을까? 

     

     

    변동성이 심한 가상화폐는 전문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이다. 소멸해도 상관이 없을 정도의 현금만 베팅을 하고 분할 매수 원칙을 꼭 지키면 크게 탈 나지 않을 것이고 크게 먹지도 않을 것이니, 시드머니는 개인의 주머니 사정에 맞게 잘 책정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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