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추천 레디큐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특히 회나 육고기를 먹을 때면 꼭 소주를 곁들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술이 잘 받지 않는 체질이라서 남들보다 유독 숙취가 심한 편이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숙취해소제를 접해보며 가장 효과 좋은 숙취해소제를 찾았는데, 2020년 현재 가장 잘 받는 숙취해소제는 바로 레디큐다.

     

     

     

     

    항상 먹던 레디큐는 망고 색깔의 병이었는데 최근에 편의점에 보니 레디큐 프로라는 새로운 제품이 있어서 한번 테스트를 해보았다.

     

     

     

     

    레디큐 프로와 일반 레디큐의 차이는?

     

    협찬으로 서너 병 받아서 대충 먹고 적는 글은 아니고 실제로 레디큐를 수십 병 넘게 먹어보고 경험을 적는 것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정확한 경험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망고 색깔의 병과 녹색의 병을 직접 먹고 비교해보니 프로의 효과가 조금 더 뛰어난 것 같았다. 몸 컨디션이나 그날 먹는 주종과 주량에 따라 결과를 다르게 느낄 수 있는데, 평소에 섞어 마시지 않고 소주도 2병까지만 마시기 때문에 나름대로 객관적이라고 생각한다.

     

    편의점에서 구매를 하면 보통 2+1 구성이라서 가격도 괜찮은 것 같다. 2+1 행사가 종료되면 조금 부담스러운 금액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평소에 먹으면서 병 외부에 적힌 글을 자세하게 읽어 보지 않았는데, 특허받은 열처리 유산균이 함유되었다고 하고, 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테라큐민을 사용해서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레디큐의 맛은?

     

    레디큐 프로의 병 색깔이 연두색이라서 내용물의 색깔도 달라졌는지 확인을 해보았는데, 기존의 레디큐를 상징하는 망고 색깔이었다. 다른 숙취해소 드링크와는 확연히 차이나는 맛인데 일반적으로 사 먹는 망고 주스의 맛과 거의 흡사하다. 너무 주스 맛과 비슷해서 제일 처음 이 드링크를 먹을 때 효능에 대해 살짝 의심을 했었던 적도 있다.

     

     

     

     

    내가 20대에는 컨디션과 여명808 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데 지금은 다양한 제약회사에서 맛도 있고 효과도 뛰어난 제품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어서 정말 좋다. 아무리 그래도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피부도 타고나야 하고, 간도 타고나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가장 효과적인 숙취해소제 복용법은?

     

    집 밖에서 외식하면서 술 마시는 날은 꼭 숙취해소제를 챙겨 먹는데 여러 번 먹다 보니 최적의 복용법을 알게 되었다. 제일 처음에는 음주 전에도 마셔보고, 음주 후에도 마셔 보았는데 결론은 음주 전후에 각 각 복용하는 게 가장 효과가 좋았다.

     

    와이프도 나처럼 술은 좋아하지만 숙취가 심해 이 음료를 같이 챙겨 먹는데 술 마시기 직전에 한번 먹고, 집에 도착해서 한번 먹을 때가 가장 효과가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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