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맥스98 슈프림 콜라보 뱀피

    이 신발의 가치는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평소 신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라면 바로 알아차릴 것이다. '슈프림'과 콜라보 한 대부분의 제품은 값어치가 상승한다. 슈프림과 콜라보된 에어맥스98 시리즈는 총 4가지의 컬러가 있다. 뱀피, 블랙, 레드, 네이비 이렇게 4가지의 컬러가 출시되었는데 컬러별로 각각 다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2016년 출시된 맥스98 슈프림은 2020년 현재 살짝 가격이 빠진 느낌이 들기는 하나, 여전히 프리미엄이 붙은 채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운동화에 관심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출시한 그해에 구매를 했고, 현재까지 착용을 하지 않은 채로 보관 중인 맥스98 슈프림 뱀피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사실 소장을 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내 사이즈가 아니기 때문이다. US8이 저스트 사이즈인데 구하는데 급급해서 높은 사이즈를 구매했고 그러다 보니 착용을 안 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돼서 어쩌다 보니 소장을 하게 된 것이다.

     

     

     

     

    사실 맥스98 슈프림 블랙은 실착용으로 현재도 한 번씩 꺼내 신고 있다. 2017년에 그 신발을 신고 도쿄에 놀러 갔는데 많은 일본인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다. 살면서 그렇게 시선을 받아본 적은 처음이라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 시기에 뱀피를 신고 갔더라도 똑같이 주목을 받았을 것이다. 아무튼 슈프림의 영향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서랍식의 나이키 박스는 스페셜 한 제품의 전유물이다. 보통 레드 박스가 주를 이루는데 블랙박스도 종종 있다.

     

     

     

     

    흰색 신발이라면 장기 보관하면서 변색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하는데, 흰색이 아니라서 변색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다.

     

     

     

     

    나이키 에어맥스98 X 슈프림 뱀피 
    844964-100

     

     

     

     

     

    맥스 97에 비해 비주류 라인으로 분류되었던 맥스98은 슈프림과 콜라보되면서 맥스98의 가치까지 올라갔다. 이 정도의 역작이 또 발매된다면 신발을 구하는데 시간적 투자를 할 준비는 항상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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