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솔린 차량만 운행 해왔는데 이런저런 계기로 디젤 차량을 자가용으로 두며 데일리 카로 이용하고 있다. 디젤 차량의 장점도 있는데 가솔린 차량의 장점을 항상 부각시키며 가솔린만 고집해왔는데, 디젤 차량을 운행해보니 유류비에서는 엄청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주변에서 C 클래스 연비 어떻냐고 물어보면 나쁘지 않다고 답해주었는데, 이번에 작정하고 연비 주행을 해보았다. 평소에는 컴포트 모드에 두고 운행을 하는데 높은 연비를 기록하기 위하여 에코 모드로 변환 후 주행해보았다. 시내주행 목적지까지 9km를 이동했고 1리터당 9.9km의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어냈다. 출근 피크타임은 살짝 피한 시간이었지만 평균속도는 14km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목적지까지 도달했다. 우측 사진의 ECO 디스플레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