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바뀌는 실손보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벌써 4번째로 바뀌는 실손보험은 4세대 실손보험이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바뀌는 실손보험의 특징으로는 비급여 항목 전부 특약 사항으로 가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급여 특약사항은 쉽게 말해 선택적으로 비급여 항목을 가입할 수 있다는 말인데, 실손보험 가입의 목적이 사실 비급여 항목 때문이라 모든 부분을 선택적으로 남겨 둔 이유에 대해 의문이 든다. 비급여 특약을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것보다 더 큰 특징으로는 보험 가입자를 5가지 등급제로 나눈다는 점이다. 4세대 실손보험 보험금 차등제는 비급여 보험금을 지급받은 금액을 기준으로 1부터 5까지의 등급으로 나눈다. 이렇게 나눠진 등급은 다음 해 보험료를 산정하는 데 사용이 된다. 등급 분류와 할증률 비급..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 실손보험은 항상 유지해왔다. 특이점이 있다면 여러 보험사를 갈아탔다는 점이다.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제일 처음엔 메리츠에 가입을 했었다. 20대라는 젊은 나이 때문에 실손보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품고 오랜 기간 유지하지 않고 해지를 했다. 그리고 얼마 동안의 공백기를 가지고 부모님의 권유로 보험료가 저렴한 우체국 보험으로 갈아타게 되었다. 그렇게 20대에는 실손보험에 가입은 되었으나 청구를 거의 하지 않아 보험료만 낸 시기로 기억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우체국 보험도 해지를 했다. 실손보험의 필요성 30대에는 실손보험의 필요성이 증대 되는 시기라 다시 가입을 하게 되었다. 이 때는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 삼성화재 실손보험에 가입을 했다. 20대에 납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