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즈위고 사이즈는? 에라팩 EF9627

    예전에 구매한 제품인데 최근에 박스를 개봉하여 사진을 찍었다. 어릴 적부터 신발을 꽤나 좋아해서 조던도 시리즈별로 모았는데, 나이가 드니 흥미도 반감되어 지금은 중고로 많은 신발을 처분한 상태다. 그래도 한 번씩 이슈 몰이하는 신발을 보면 관심 깊게 살펴보는 편이다.

     

     

     

     

     

     

    오즈위고가 출시된다는 소문을 듣고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하였다. 지금 보는 오즈위고 에라팩(EF9627)은 출시 당시 인기가 많아서 하루 이틀 만에 품절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원래는 265mm를 사려했는데 실패해서 270mm도 겨우 건졌다.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인데 송민호도 신었다고 한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와 비교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지만 아디다스 오즈위고도 (데일리로)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 저렴한 어글리슈즈에 관심이 생겨, 나이키 M2K 테크노와 비교도 해보았는데 아디다스 오즈위고가 훨씬 더 이뻐 보였다.

     

     

     

     

    오즈위고 사이즈는?

    구입한지 꽤 지났는데도 잘 신지 않았던 이유는 있다. 265mm를 했어야 했는데 270mm를 구매해서 그럴 수도 있다. 오즈위고는 조금 작게 나와서 한 사이즈 업을 해야 한다는 말이 많다. 그런데 나는 반강제로 한 사이즈 업이 되었는데 신어보니 결코 작게 나온 게 아니다. 265mm를 했으면 기분 좋게 잘 맞았을 것 같다. 평소 신는 사이즈 그대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신발의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이다. 그래도 한마디 하자면 사진보다 실물이 이쁘고, 신었을 때 가장 이쁘다.

     

     

     

     

    최근에 개봉해서 본격적으로 신기 시작했는데, 착화감이 너무 좋다. 뉴발란스 신발을 편한 신발이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뉴발란스보다 더 편안한 것 같다. 아무튼 착화감이 굿이다.

     

     

     

     

     

    최근에 아디다스에서 새로운 컬러의 오즈위고를 또 출시했다. 겨울에 신으면 이쁠 것 같아서 올블랙 컬러를 관심있게 보았다. 그리고 단점도 살짝 언급하자면 내구성이 별로인 것 같다.

     

     

     

     

    여기서 말하는 내구성은 신발의 발등을 이루고 있는 메쉬소재가 너무 약해서 금방이라도 구멍이 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더 신어봐야 답이 나올 것 같다.

     

     

     

     

    사진을 보는 순간 이건 무조건 사야 한다고 다짐했고, 힘들게 구매했던 오즈위고 에라팩. 구매한 지 시간이 꽤 지는데도 이쁜 것 같고 한 사이즈 큰 것이라도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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