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용설명서 활용하기 (C클래스로 설명)

벤츠 사용설명서

벤츠 사용설명서는 책도 있지만, 전자식으로 내장된 사용설명서를 활용하면 운전자가 원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다 찾을 수 있다. 벤츠 메모리 기능에 대한 부분만 예를 들어 사진 촬영했는데, 생각보다 광범위한 부분까지 포함이 되어있다. 2020년 12월 기준으로 세대가 바뀐 E클래스가 출시되었는데 폰트나 미세한 위치 변경만 있을 뿐 설명서로 접근하는 방식은 신형이나 구형이나 똑같다. 더 이전 세대의 벤츠도 설명서 사용방법은 똑같기 때문이다.

 

 

 

 

사용방법

비상등 옆에 자동차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차량에 대한 화면으로 전환이 된다. 그런데 이 버튼을 누르지 않더라도 조그셔틀을 이용하면 어떤 화면(음악 감상, 라디오, 내비게이션 등)에 있더라도 사용설명서로 이동할 수 있다. 조그셔틀 위에 터치패드도 생각보다 쓸만하다.

 

 

목차로 사용 설명서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고, 목차 옆에 있는 비주얼 검색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비주얼 검색은 차량의 사진을 베이스로 각종 표시가 되어있다.

 

 

시트, 스티어링 휠 및 미러 항목으로 들어간다. 위아래에 있는 항목에 들어가면 몰랐던 사실들이 많이 담겨있다.

 

 

하부 메뉴로 메모리 기능을 선택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세부 메뉴까지 찾아들어가면 원하는 내용의 설명을 볼 수 있다.

 

 

 

그림까지 삽입되어 정말 알기 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다. 매뉴얼이기 때문에 구구절절 설명이 많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번역된 내용이라서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 정서에 조금 맞지 않는 문장도 종종 있는 것 같다.

 

 

이것은 불러오기 화면인데, 내가 고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을 보고 깨달았다. 부품이 저장된 위치에 올 때까지 버튼을 눌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