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신규가입 및 거래방법
- 경제
- 2020. 12. 28.
정확히 4주 전 친구랑 술자리를 하면서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친구는 코인 거래를 예전에 했다가 손절하고 손을 턴 상태였고 나는 계속 관심만 가진 상태였다. 전후 사정이 어떻든 이야기의 결론은 앞으로 비트코인은 훨씬 더 많이 오를 거 같다고 의견이 일치되었다.
비트코인의 힘
친구랑 술자리를 마치고 나서도 서로 카톡을 주고받으며 급등하는 비트코인 가격을 보며 우리가 그때 이야기했을 때가 단기 저점이 아니냐고, 또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글을 작성하는 현재 비트코인은 한화 기준으로 3천만 원을 돌파했다. 참고로 친구와 술자리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비트코인은 1,800만 원이었다.
업비트 가입 전 확인사항
이렇게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하루 담뱃값 정도만이라도 가상화폐에 넣어보자 싶어서 열흘 전 업비트에 가입을 했다. 가입까지는 문제없었는데 입출금 계좌에서 막혀버렸다. 최근에 다른 은행 개설 이력이 있어서 업비트 전용 은행인 케이뱅크에서 신규로 개좌개설을 못하고 있는 상태다.
업비트에 가입 > 비트코인 선물
업비트에 신규가입할 때 소량의 비트코인을 선물로 주었는데 오늘 기준으로 수익을 확인해보니 20%나 오른 상태(캡처본은 16%)였다. 사람인지라 솔직히 억울하기도 했고 배도 아팠다. 업비트 가입했을 때 케이뱅크 계좌 개설만 되었더라도 훨씬 많은 투자 금액에서 수익을 보고 있었을 테니까.
업비트 뿐만 아니라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도 지정한 전용 은행이 있다. 그 부분을 반드시 잘 알아보고 가입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업비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케이뱅크 입출금 계좌가 있어야 된다는 점을 꼭 알고 있어야 한다.
비트코인 투자는 신중하게
지금도 언론에서 보도하는 내용을 보면 가상화폐는 거품이라는 의견과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의견으로 극명하게 대립하는데 선택은 개인의 몫인 것 같다. 투자를 하든 투기를 하든 손실에 대해서는 개인이 책임지는 부분이라 싸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고무적인 사실은 예전의 비트코인 열풍 때와는 여러 가지 부분에서 많이 다르다는 점이다. 그래서 여윳돈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절제하면서 투자? 투기를 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