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스시 연산점 무한리필 초밥집

    초밥은 돼지고기나 소고기처럼 자주 생각나진 않지만 가끔 먹고 싶어 질 때가 있다. 보통 초밥을 먹느니 회를 먹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찾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연산동에 있는 갓파스시는 오래전부터 영업을 해온 식당으로 알고 있다.

     

     

     

     

     

     

    이 곳은 연산로터리에서 안락동 방면으로 가는 방향에 있으며 대로 옆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상당히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만 내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초밥의 종류는 한정되어 있으며 조금 괜찮아 보이는 초밥은 추가금을 내고 먹어야 한다.

     

     

    인기가 많은 집이라 손님들로 북적이고 웨이팅이 조금 있다. 참고로 여기는 서너 번 가보았으며 올 때마다 웨이팅이 조금씩 있었다.

     

     

    별(카테고리) 3개와 5개에서 고민을 하다가 3개로 결정했다. 무한리필이라 가성비는 좋은데, 솔직히 맛이 조금 부족하다. 그래서 별 3개로 결정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너 번이나 오는 이유는 그냥 가성비 때문이다. 초밥이 정말 맛있는 집을 가면 이 가격에 절대 배불리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음식 맛에 까다로운 잣대를 대면 대한민국에 맛집이 몇 군데나 될까? 여기 초밥의 맛은 그럭저럭 평균치 정도인 것 같다. 일단 초밥에서 가장 중요한 게 비린맛이 나지 않아야 하는데 당연히 비린맛은 전혀 없다.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초밥 대부분은 다 먹음직스럽고 손님이 많아서 회전이 정말 잘되는 편이라 수분이 다 빠져서 말라비틀어진 초밥도 거의 없다. 레일에 굴러가는 초밥 대부분은 만든 지 5분 이내로 갓 만들어진 게 움직인다.

     

     

    무한리필 식당에 왔다는 것은 맛에 대한 기준치를 조금 낮추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 기준에서 보자면 맛집이다. 그래서 서너 번 정도 왔고 앞으로 또 방문해서 먹을 생각이다.

     

     

    붉은색 생선보다 흰색 생선을 좋아해서 주로 흰색 위주로 챙겨 먹었고, 특히 생새우 초밥을 좋아해서 이것을 제일 많이 먹었다. 생새우 초밥은 다른 초밥집에서 먹는 것과 비교하면 맛의 큰 차이가 없다.

     

     

     

    제공되는 음식이 비슷하거나 똑같다면 저녁보다는 점심을 먹는 게 훨씬 이득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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