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뷰 맛집 전망카페

전주 한옥마을에 놀러 가면 발바닥에 불이 날 정도로 항상 걸어 다니곤 했는데, 이번에는 카페에 앉아 여유를 느끼자는 컨셉으로 방문하였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괜찮다고 소문이 자자한 카페다.

 

 

 

 

 

 

특히 한옥마을 전체를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전망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뷰 맛집이다.

 

 

 

건물 전체를 카페와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하는 것 같았다. "전망" 카페를 방문하려면 4층에 내리면 된다. 미리 이야기하지만 이곳은 전주에서 가볼 만한 곳인 것 같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라 그런지,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났다. 티라미수와 아메리카노의 조합은 언제 어디서 먹든 최상의 조합이다.

 

 

 

카페 소개 문구를 그대로 가져왔다.

 

展望 [전ː망, JEONMANG]
넓고 먼 곳을 멀리 바라봄.

모든 공간은 View를 생각하여 설계하였습니다.
높은 하늘과 낮은 한옥을 여유롭게 바라보며 잠시나마 평온함을 느낄 수 있으며 모던과 전통의 테마를 제공하자고 합니다.

 

 

 

카페의 분위기는 한옥마을에 있는 카페라고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만큼 편안하다. 번잡한 시내에 있는 카페와는 많이 다른 분위기다.

 

 

 

한옥에 사용되는 "대들보"를 모티브로 실내를 꾸민 것이 특징이고, 머무르는 내내 눈이 재미있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직원들과 여유로운 손님은 많은 온도차가 있다. 직원들의 접객도 우수하고 친절한 편이었다. 대통령도 여기를 방문했던 곳인 것 같다.

 

 

 

조각 케이크 종류다 다양하고, 여러 종류의 맥주도 판매한다.

 

 

 

평일 낮 시간이라 손님도 많이 없고 너무 조용해서 참 좋았다. 주말이면 북적대는 전주 한옥마을과는 참 대조적이었다.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는 평일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여기는 5층인데 다양한 인원 구성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잘 갖춰져 있다. 5층 밖에 나가면 야외 테이블도 비치되어 있다.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 볼 수 있는 최고의 명소기도 하다.

 

 

 

 

도로에 행인도 없고 참 조용하다. 높은 데서 바라본 전주한옥마은 정말 매력적이다. 저 멀리 시가지와 한옥마을의 조화가 아름답다. 이곳이 인생 샷을 찍는 명소라고 하던데, 누가 어떻게 찍든 한옥마을이 주인공을 잘 살려 줄 것 같다.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전망"은 검색해서 찾아왔는데, 꼭 한번 들러야 할 카페인 것 같다. 시간적 여유만 된다면 게스트 하우스에 투숙하는 것도 참 괜찮아 보인다.